2009년 11월 04일
조금 재미있는 일이 발생했습니다.
메일을 잘 확인을 안 하는데, 오늘 확인을 해보니. 다음과 같은 메일이 와 있더군요.

(...)
이 메일 보고 당첨자 명단에서 확인해보니 정말 제 블로그 주소와 함께 제 닉네임이 있더군요.
55차 렛츠리뷰 당첨자를 발표합니다.
네, 이거 신청하기는 했습니다. 그러니까 블라인드 조치 해제 요청하기 전이었지요. 한 10월 17일 쯤?
그리고 10월 말부터 시작해서 저는 몇 개의 포스트를 통해 이글루스 운영진의 대응을 문제 삼은, 상당히 수위 높은 비판을 했었습니다. 굳이 링크를 달아 놓지는 않겠습니다만.
그리고 그 포스트 중에서는 '렛츠리뷰 따위의 떡밥'어쩌고 하는 표현도 있었는데, 이거 당첨이 되니 조금 당황스럽군요. 이글루스 렛츠리뷰 당첨자 선정할 때 신청자의 블로그에서 어떠한 포스트를 주로 쓰고 있는지 확인하는 것으로 아는데 (저의 경우 음악 관련해서 공연 리뷰 몇 개를 올린 적이 있기는 합니다만) 가장 최근의 포스팅은 이글루스 운영진을 비판하는 내용이었는데 말입니다. 분명 제 이글루스에 렛츠리뷰 당첨을 담당하는 운영자 분이 접속을 하셨다면 해당 포스트의 내용을 못 보았을 리가 없는데 말이죠.
미운 놈 떡 하나 더 주는 심리인지(...), 아니면 이거 먹고 떨어지라는 의미인지, 임시조치 관련된 사항은 죄송하니 이걸로 화 풀라는 의미인지, 아니면 그 일은 그 일이고 렛츠리뷰 당첨자 선정은 다른 일이라는 것인지, 그것도 아니면 그냥 우연히 당첨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, 어쨌든 당첨이 되었습니다.
뭐, 어떤 의미이든 일단 '리쌍 6집' 준다고 하니, 잘 받고 시간이 나면 리뷰도 써 보도록 하겠습니다. 공짜로 받으니 리뷰 정도는 써야 맞는 거겠죠.
* 렛츠리뷰 신청하는데 당첨 잘 안 되시는 분들은, 한번 블로그에 이글루스 운영진 비판하는 글을 써 보세요. 그러면 당첨이 잘 될지도 모릅니다. 아, 물론 역효과가 날 가능성도 있고 그 부분에서는 제 책임이 없습니다. (...응?!)
# by | 2009/11/04 18:34 | minor - music/movie | 트랙백(1) | 덧글(16)

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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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목 : 그거슨 사실이었다!!
조금 재미있는 일이 발생했습니다.http://feedback.egloos.com/4269699!!한줄요약.농담입니다....more
로즈리에게서 고소를 받았으니 '운영진을 무시하다니 꼴 좋다'며 고소하다는 의미에서 준 것일 수도 있고.....
어쩌면 고소를 받은 것에 대해 심심한 위로 차원에서 보낸 것일지도......(두둥)
저 역시 같은 상품을 신청했었어서 관심있게 살펴봤는데... 그만 포스팅 내용과 비슷한 생각을 해버리고 말았답니다. ^ ^;;
여튼 필력있는 분에게 리뷰가 주어지는 것은 마땅한 일이니까 좋게좋게 생각해보시는 것두.
(아..... 그러고보니 제가 오늘 작성한 포스팅도 이글루스에게 투덜투덜거리는 내용인듯....이.. 이건 절대로 우연입니다)
아무래도 그런 것 같습니다. 뭔가 성격이 그냥 평범한 것 같지는 않습니다. 그러니, 저런 식의 대응을 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.
저도 얼마전에 비밀번호 관련해서 메일 한번 보냈더니 음반은 아니고 책이 당첨된 적이 있습니다^^;
그러게나 말입니다. 뭐 준다고 하니 낼름 받겠습니다만 ㅋㅋㅋㅋ
알고보니 40대 아주머니가!!!라는 반전은 없었으면...ㅋ